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영화

감성 코믹 로맨스 <시작은 키스!> 6월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프랑스의 오드리 햅번, 오드리 토투가 돌아온다! 사랑 받아 본 적 없는 남자와 사랑을 잃은 여자의 엉뚱한 키스부터 시작된 감성 코믹 로맨스 <시작은 키스!> [감독: 다비드 포앙키노스]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상큼하고 싱그러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시작은 키스!>는 한번도 사랑 받아 본 적 없는 98% 부족한 남자 ‘마르퀴스’(프랑소아 다미앙)와 사랑을 잃은 후 상심에 빠져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두려워하는 여자 ’나탈리’(오드리 토투)의 엉뚱한 키스부터 시작된 러브스토리를 다룬 감성 코믹 로맨스다. 또한 이 작품은 기발하고 독특한 유머와 특유의 재기 발랄한 문체로 프랑스에서만 70만 부 이상 판매, 10개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동명의 프랑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시작은 키스!>의 포스터는 계절과 어울리는 화사하고 상큼한 색감이 먼저 눈길을 끈다. 싱그러운 녹음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드리 토투와 나란히 앉은 한참 못생긴 남자. 서로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머리 위로 적힌 아기자기한 타이틀 로고와 ‘진짜 사랑은 때론 실수에서 시작된다!’는 카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커플의 섬세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수로 한 키스에서 시작된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감각적이고 유머러스한 스토리, 오드리 토투의 한층 깊고 섬세해진 매력이 기대되는 영화 <시작은 키스!>는 오는 6월 개봉, 전국에 달콤한 키스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