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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나쁜 남자 송재희, 대기실에서는 어떤 모습?!

나쁜 남자 송재희, 대기실에서는 어떤 모습?!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배우 송재희의 쉬는 시간이 포착됐다.

 

SBS ‘나만의 당신’에서 폭발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나쁜 남자 강성재로 활약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더하고 있는 송재희(강성재 역)가 극중 함께 호흡하고 있는 배우들과의 다정한 친분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재희가 아내 이민영(고은정 역), 여동생 유소영(강성아 역)과 각각 서로 다른 케미를 선보여 극 중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송재희는 이민영에게 혼나는 시늉으로 개구진 표정을 짓는가 하면 유소영과는 발랄한 브이에서부터 정색하는 표정 등을 연출해 그들의 화기애애함을 엿보이고 있다.

 

극중 송재희는 아내 이민영에게는 차가운 말투로 그녀를 기만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행하며 그녀를 두고 한다민(이유라 역)과 불륜을 저지르고, 동생 유소영과는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만 보였던 만큼 웃음 가득한 이러한 사진들은 이들의 끈끈한 동료애를 짐작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재희는 환한 미소와 재치 있는 유머로 촬영장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여 연기자들과 스태프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는 후문.

 

송재희의 한 관계자는 “송재희는 드라마에서의 호흡뿐만 아니라 실제 배우들과의 관계도 중요하게 생각해 틈틈이 배우들을 챙기고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하는 배우이다. 그래서 촬영장을 벗어난 대기실에서도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배우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그의 연기력 속 원동력으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 아침 방송된 SBS ‘나만의 당신’ 24회에서는 개인 신상 서류 등을 모두 가져오면 한다민과의 결혼 승낙을 고민해보겠다는 이휘향(영숙 역)의 말에 긴장하고 있는 송재희의 모습이 그려져 그녀와 결혼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웃음 가득 훈훈한 대기실 풍경으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송재희의 열연이 펼쳐질 SBS 아침연속극 ‘나만의 당신’은 매주 월~금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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