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

나사렛형제들 회장단 모임 개최…해외 전문인선교사역 진행 등 결정

나사렛형제들 회장단 모임 개최…해외 전문인선교사역 진행 등 결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나사렛형제들(회장 김기용 장로) 전국 회장단은 지난 1일과 2일 전북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모임을 갖고 해외 전문인선교사역 진행 등을 결정했다.

 

회의에 앞서 나사렛형제들 회장단은 전주지구 나사렛형제들 강봉호 회장이 운영하는 커피디딤에서 티타임을 갖고,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본 후 군산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모임을 가졌다.


             나사렛형제들 회장단 ⒞시사타임즈




이날 모임은 강원지역 나사렛형제들 조용호 회장(법제처 법제관)의 사회로 대구경북지역 나사렛형제들 회장인 최영택 장로(최영택신경정신과의원 원장)의 대표기도, 나사렛형제들 대표간사 김철영 목사(LLM 대표)가 마태복음 13장 31절~3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나사렛형제들은 주님에의 헌신, 민족의 입체적 구원에의 헌신, 형제들에의 헌신을 위해 만들어진 공동체”라며 “나사렛형제들은 형제단으로서 성장을 해야 한다. 또한 성숙을 통한 거룩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그리고 공동체성을 더욱 강화해 가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과 직능단위로 5명~10명 규모의 선교적 공동체를 계속 만들어가야 한다”고 도전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나사렛형제들이 전문성을 살려 해외 전문인선교사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나사렛형제들 사역을 위해 만들어진 순모임 교재 와 <라이프빌더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으며, 앱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셔널커뮤니티(순모임)를 관리하고, 네트워크하기로 했다.

 

나사렛형제들은 또 매일 오후 1시에 1분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북한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111기도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100만명이 참여하는 기도운동으로 확산시킬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도별 나사렛형제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여 나사렛형제들의 영적운동의 정체성과 전략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여름수련회는 도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칭 『민족복음화의 불씨 나사렛형제들』 사역 간증 모음집 출판의 건도 검투 후 다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나사렛형제들 회장단 차기 모임은 5월25일에 갖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용 회장(충북여고 교감), 이요섭 부산경남지역 회장(경남중 교장), 박계홍 광주전남지역 회장(대전대 교수), 조용호 강원지역 회장(법제처 법제관), 최영택 대구경북 회장(최영택신경정신과 원장), 조현백 충남지역 회장(병원 원장), 서용배 서울지역 회장(서용배소아과의원 원장), 박찬섭 전북지역 회장(원광대 교수)을 비롯한 광역 및 지구 회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전북나사렛형제들은 1일과 2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수련회를 갖고 전북의 입체적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수련회 강사로는 김윤희 교수(횃불트리니티신대원)와 황재화 사모(전주 팔복교회)가 참여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