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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남원시, ‘달빛아래 별소리 남원살이’ 성료

남원시, ‘달빛아래 별소리 남원살이’ 성료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남원시가 전국의 외지 청년들을 초청해 진행한 ‘달빛아래 별소리 남원살이’가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남원시 (c)시사타임즈

남원의 자연 속에서 나의 낭만을 마주하는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된 남원살이는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경험하며 남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의 11명의 청년들이 약 2주 동안 구도심 인근 게스트하우스와 운봉읍 소재 민박에 머물며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남원에서 느낀 고유의 전통, 소리, 자연에서의 추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책 제작하거나 29초 영화제 출품, 에세이집 집필 전시 등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년들은 “남원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매력 안에서 일상에서 바빴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인 남원살이의 개선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남원살이를 통해 외지 청년들의 시각에서 남원의 문화, 자연 등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발견하였고, 청년들이 남원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여 청년인구 유입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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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