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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순창군, 충치 아동 구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순창군, 충치 아동 구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순창군이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관내에 위치한 제일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말까지 구강검진 및 치과 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순창군 (c)시사타임즈

지원을 받는 대상 아동 대부분이 치아 관리가 쉽지 않은 만 7세에서 12세 아동이다.

 

순창군은 “진료비가 가중되어 대상 가구에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대문에 순창군이 치료비의 70%, 치과의원이 30%를 부담해 대상아동들은 무료로 진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강위생 관리교육부터 구강검진, 치료까지 통합적으로 이뤄져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 시켜주는 동시에 가정에 치료 비용감소로 경제적 혜택도 이어져 아이와 부모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순창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이 악화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를 받아 신체적, 정신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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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