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5건 사업 모두 선정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남원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1년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제출한 사업 5건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내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도움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남원시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문화재 야행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5개 사업을 제출해 총 사업비 6억 6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공모한 모든 사업이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남원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
'문화, 연예 > 문화·일반연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창군, 문화재청 주관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연속 선정 (0) | 2020.10.05 |
---|---|
574돌 한글날…문체부, 11일까지 ‘2020 한글주간’ 행사 (0) | 2020.10.05 |
“익산 백제유적지구 알린다” 내년도 세계유산 축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 (0) | 2020.09.29 |
<설국열차> 원작자 뱅자맹 르그랑 작가 ‘BIAF2020 명예공로상’ 수상 (0) | 2020.09.29 |
해피기버, ‘제1회 어린이 천사 백일장’ 시상식 진행 (0) | 2020.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