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문화재청 주관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연속 선정

순창군, 문화재청 주관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연속 선정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순창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순창군 (c)시사타임즈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내제된 역사적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순창군은 2년 연속 사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창군은 내년에 순창향교와 순창객사, 삼인대, 신경준의 고지도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열린 전통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정이 연기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재 순창향교 문화재, 생생문화재 사업이 진행중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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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