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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뉴스킨 코리아, 예천 용궁초에 ‘제26호 희망 도서관’ 개관

뉴스킨 코리아, 예천 용궁초에 ‘제26호 희망 도서관’ 개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한 용궁초등학교에 제26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용주도서관을 개관하고 지난 19일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6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용주도서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제공 = 뉴스킨 코리아). ⒞시사타임즈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 후원 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가’ 2008년부터 14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해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작가와의 만남, 팝업북 만들기, 책 공연 등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총 14,600여 권의 신규 도서를 기증하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독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용궁초등학교는 도서관과 멀티미디어실이 한 공간에 있어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또한, 해당 지역에 다른 교육 시설이 부재해 희망도서관이 지역사회 개방도서관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뉴스킨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의 26번째 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용궁초등학교 용주도서관은 저학년과 고학년이 소그룹 형태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를 위해 뉴스킨 코리아는 소통이 가능하면서 재미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오픈 형태로 설계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뉴스킨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뉴스킨 코리아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나눔 활동이라며 선의의 힘이라는 기업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6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개관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뉴스킨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뉴티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용궁초등학교와 경북 예천군의 특색을 반영해 동화 별주부전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개관식은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의 축사와 학생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용주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백일장도 진행됐다. 병설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에는 총 61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상장과 맞춤 도서 1, 독서 물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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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