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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광청, ‘키위링크 코리아 2016’ 성료

뉴질랜드 관광청, ‘키위링크 코리아 2016’ 성료
 
한-뉴질랜드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릴레이 비즈니스 미팅

뉴질랜드 여행객 증가세 및 FTA 발효로 교류 활성화 기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뉴질랜드 관광청(한국사무소 권희정 지사장)은 뉴질랜드 현지 여행 업체와 국내 여행사들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키위링크 코리아 2016 (Kiwi Link Korea 2016)’을 3월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위링크 코리아 2016 (사진제공 = 뉴질랜드 관광청) ⒞시사타임즈
 

 

 

매년 뉴질랜드 관광청이 개최하는 ‘키위링크 코리아’는 뉴질랜드 주요 관광 업체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여행사들과 만나 관광상품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상품을 소개하면서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쌓는 행사이다.

 

올해 키위링크 코리아에는 13개의 뉴질랜드 업체와 에어뉴질랜드 한국 사무소가 뉴질랜드를 대표해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약 26개 여행사에서 30여 명의 한국인 여행사 바이어들이 함께했다.

 

키위링크 참가 업체들은 오전과 오후 세션에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면서 뉴질랜드의 대표 여행지, 액티비티, 항공사 등의 새로운 정보를 받고 여행상품 개발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질랜드 관광청의 아시아 총괄 국장인 데이비드 크레이그(David Craig)는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은 2015년에 2014년 대비 17.1% 증가하면서 양국 여행업계는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한-뉴질랜드 FTA가 발효됨에 따라 여행을 비롯한 인적 교류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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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