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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예비위탁부모 발굴 위한 양성교육 진행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예비위탁부모 발굴 위한 양성교육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혜정) 26일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8명을 대상으로 1차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시사타임즈

 

이번 양성교육은 친가정의 학대, 질병, 사망 등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그 아동을 양육해줄 수 있는 예비위탁부모를 발굴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아동의 이해, 가정위탁부모 사례나눔 등의 내용으로 총 5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예비위탁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보호제도를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의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다며 위탁가정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위탁아동을 키우고자 희망하는 가정은 예비위탁부모교육 5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상담원의 가정방문 및 상담을 거쳐 아동을 양육하게 된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이혼·수감·가출·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친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들을 희망하는 가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하는 아동복지 제도이다.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해줄 예비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전화 053-656-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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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