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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어린이‧청소년‧성인 연령별 각 1권씩 추천 가능

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어린이‧청소년‧성인 연령별 각 1권씩 추천 가능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완주군이 ‘2023년 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

 

▲사진제공 = 완주군. ⒞시사타임즈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에서 연령별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며, 추천도서도 연령별 각 1권씩 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국내작가 단행본으로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활동이 가능한 도서 시의성을 고려해 최근 5년 이내 출간한 도서로 다권본, 만화, 종교정치적 성향을 지닌 도서, 절판도서는 제외된다.

 

접수는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2023년 올해의 책 후보도서 추천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제출하거나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해 대출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의 책은 서면투표와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필사 릴레이, 올해의 책 관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2023년 올해의 책 선정에 주민들의 많은 도서추천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1년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내 최초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하고 매년 올해의 책 선정과 북적북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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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