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생활-커넥티드, 해외진출 업무협약 체결…숙소 마련 어려움 해결 기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가 비엔에프(대표 박보미)와 ‘국제학생 주거공간 매칭 사업 해외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경기도 하남시 고수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 박보미 비엔에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학생 교육과 주거공간 매칭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고수플러스는 주거구독플랫폼 ‘독립생활’과 ‘코리빙하우스 운영관리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비엔에프는 글로벌 에듀케이션 플랫폼 '커넥티드'를 운영한다. 국경없이 나를 위한 교육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전세계 교육을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 유학생들이 출국 전 주거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 개발, 사용자 니즈 분석 및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공유, '커넥티드' 유저가 머무는 코리빙하우스에 고수플러스 솔루션을 연동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고수플러스 솔루션이 적용되는 코리빙하우스는 전세계 다양한 유저에게 공실이 노출되고 결제 및 입퇴실 현황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와 운영 효율도 제고한다. 고수플러스의 SaaS 솔루션이 적용된 코리빙하우스는 수압, 수납공간, 가구사이즈 등을 체크할 수 있는 XR 컨텐츠가 제공되어 실제 방문하지 않더라도 확인해야 하는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발품을 팔 수 없는 해외의 코리빙 하우스를 직접 가본 듯 생생하게 룸투어 할 수 있다. 이는 바로 비대면 계약과 결제로 이어진다.
비엔에프 박보미대표는 “해외 유학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어려움이 바로 숙소문제이다. 학교마다 기숙사가 제한적이라 기숙사 입실을 못한 학생들의 대안이 근처 코리빙하우스다. 보통은 입국 후 코리빙하우스를 방문하여 비교하거나, 학교에서 소개해 준 곳에 입실하기 마련인데, 고수플러스의 독립생활과 코리빙하우스 운영관리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이 출, 입국전 미리 생활공간을 선택하고 입실준비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이 큰 혜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고수플러스 박영은대표는 “커넥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교육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가격대비 효율이 좋고 안전한 공유주거공간을 매칭하는 글로벌 솔루션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전세계 코리빙하우스의 디지털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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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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