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순환자원거래소 통한 폐자원 거래 아이디어 공모

대학생 대상 순환자원거래소 통한 폐자원 거래 아이디어 공모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과 함께 ‘2015년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를 위한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순환자원거래소의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아이디어나 이용후기 또는 개선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8월31일까지 순환자원거래소 사이트(www.re.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iamrara@keco.or.kr)로 제출한 후,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기획서’를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혹은 4명 이하 팀으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말 순환자원거래 사이트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및 최우수상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3명에게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순환자원거래소는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 시켜주는 온라인 장터다.

유통지원, 입찰거래 등을 통해 최적의 거래 대상자를 찾아주는 등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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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