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당신의 따뜻한 눈길이 모여 아름다운 꽃길이 됩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당신의 따뜻한 눈길이 모여 아름다운 꽃길이 됩니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김영배 이사장)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이전보다 더 많은 지자체와 연계해 따뜻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SG 아너스클럽 포스터 (사진제공 =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c)시사타임즈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후원하고 기부하는 필란트로피스트 클럽인 ‘ESG아너스클럽’은 지방자치단체 연계해 사업을 진행, 기업이나 단체의 이미지 향상과 ESG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ESG아너스클럽이 기부·후원할 수 있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의 사업은 다양하다. 우선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어머나’ 운동과 ‘생수10분’ 사업이 있다.

 

‘어머나’ 운동은 어린암 환우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운동으로, 20세 미만 소아암 환자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25Cm 이상의 머리카락을 30가닥 이상 기부 받아 맞춤형 가발을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소아암 환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치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10분 생수’는 10분간의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사업으로, 소아암 환우에게 헌혈증을 기부해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두 사업 모두 병원학교 등과 연계해 상시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사회공헌사업으로는 ‘착한 벤치 어.벤.저.스’ 프로젝트가 있다. 특이한 이름의 프로젝트는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한 기부 저금통'의 줄임말로써 버려질 환경에 있는 목재나 소재 등을 활용한 ESG 안심벤치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는 지구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만남, 휴식, 소통, 화합 등과 같은 함께 사는 삶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싶은 기대를 담아 각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그 밖에도 자립청소년들의 취약한 생활을 지원하는 ‘자취생 지원사업’을 포함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생활가구 지원사업을 포함해 다문화청소년 지원, 노인 영양식지원 사업, 청소년교육(ICT)사업, 문화예술 치유사업, 지구촌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할 수 있다.

 

기업회원들은 기업이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현황 분석, 중장기 전략수립, 실행체계 구축, 평가 및 진단 체계 개발, 사회공헌 사업개발 및 운영대행 등 사회공헌 일련의 과정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고, 기부영수증을 통한 세제 혜택, 홍보 등도 지원된다.

 

ESG아너스클럽에 가입하려면 온라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후원 방식을 결정하고, 후원자 자격을 심사받으며 관심 있는 후원 사업에 대해 논의한 후, 정식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ESG아너스클럽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SG아너스클럽 관계자는 “‘우리들의 따스한 눈길이 모이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 수 있다’라는 신념을 토대로 후원과 기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후원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여 함께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신의 재산, 재능, 시간을 자발적으로 나누는 활동에 열심인 많은 기업과 행복하게 참여할 개인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02)525-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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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