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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파블로항공, 국무총리 주재 ‘미래 전략기술 스타트업 현장간담회’ 참석

파블로항공, 국무총리 주재 ‘미래 전략기술 스타트업 현장간담회’ 참석

스타트업계 발전 방향 논의하는 간담회에 파블로항공이 스타트업 대표로 참석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3(NextRise 2023, Seoul)’ 일환으로 진행된 국무총리 현장간담회에 미래 전략기술 분야 벤처·스타트업 대표로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NextRise 2023 미래 전략기술 벤처·스타트업 현장간담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다섯번째)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여러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파블로항공 ). ⒞시사타임즈

 

 

넥스트라이즈는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행사로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간담회에는 파블로항공을 포함한 유망 벤처·스타트업 4곳과 국무총리,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 등 정부 및 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무총리 현장간담회는 기술창업의 투자 및 규제 해소 등 스타트업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비가시권 및 야간 비행 전문 기업 인증 제도 신설, 비가시권 비행 시 관찰자 용어 개념 추가 확대 등 무인비행장치 특별비행승인 절차 간소화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또 안보 이슈와 국내 도심의 특성으로 도전적인 드론 시험비행의 제한이 많은 국내 현실성을 감안, 다소 규제 장벽이 낮은 해외에 진출하여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달했다.

 

지난 3월 몽골 울란바토르 도심 드론배송을 위해 현지 기업과 MOU를 체결한 파블로항공은 올해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준 대표는 정부가 신사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의 실질적 어려움을 듣고 해소하려는 구제 개선에 적극 부응하겠다, “다양한 기술 개발과 사업을 통해 파블로항공의 비전을 이뤄나가면서 국내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참석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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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