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교회 김현철 목사
세번째 도서 출간 기독청년, 사역자에 인기!
더할 나위 없다!
[시사타임즈 = 노재왕 국장] 10여년 전 겨울로 기억한다. 지방의 한 학생선교단체 수련회에 선택특강 ‘비전과 리더십’ 강사로 참여해서 강의를 시작할 무렵, 청년들 무리의 한가운데 주강사 목사님께서 딱! 앉아계셨다. 헐! 이었다.
기독교계 기자로 인터뷰할 때는 어떤 분을 만나도 떨리거나 두려움이 없었지만, 전도사 1년차로써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연합 수련회 주강사 목사님 앞에서의 강의라니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강의 수락한 것이 후회될 지경이었다. 잘 준비했다고 자부했던 그 강의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지만, 강의는 끝났고 주강사 목사님을 인터뷰할 기회가 생겼다.
김현철 목사님, 그 짧은 두 시간의 인터뷰는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사실 그의 인생을 본 것이 아니라 그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목사님 특유의 열정과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심을 보았고, 나도 묵묵히 저 길을 따라가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글밥 꽤나 먹은 기자의 직감으로는, 주제넘게도 목사님의 미래가 범상치 않을 것임을 엿볼 수 있었다.
그의 인생 여정 가운데 청년들이 사역의 주제였기에, 절망 속에 갇힌 청년들을 빛으로 인도하며, 예수님의 심정으로 청년들을 살리고 세우고자 기도하던 중 시편 18편에서 시선이 멈추게 된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시 18:29)!
그는 이 말씀을 붙들고 청년을 새롭게 하고 살리는 사역의 현장이라면 잠을 줄여가며 말씀을 전하고 청년들을 만났다. 다시 말해 그의 청년 사역의 내공은 글 한줄로 표현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날 이후 그와 깊이 있게 교제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 분 만의 성장 소설을 곁에서 페이지마다 다 읽어 내려갈 뿐만 아니라, 소절 소절 감동했다.
그 당시 세상에 내놓게 된 그의 첫 번째 책 『불꽃시대를 열어가는 불꽃세대』는 식어진 심령에 불을 붙였다. 이어진 『불꽃세대가 창조하는 기적의 교향곡』은 그 불을 활활 타오르게 했다. 두 번째 이후 정확히 10년 만에 출간된 세 번째 『불꽃세대 예수심장』은 내 속에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다른 사람의 내면에 불타오르게끔 전염시키는 책이다.
혹시 자신의 수식어가 청년 또는 청년사역자인가? 혹은 자신은 아직도 심장이 뛰는 청년이라고 믿는 크리스천인가? 본서를 곁에 둔다면, 자신의 연약하고 박동수가 일정치 못한 심장을 이 세상 어떤 심장보다 능력 있고 어떤 상황에도 변치 않고 세상을 거스르며 맞짱 뜨는 예수님의 심장으로 치환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김현철 목사님은 여전히 설교에 목마른 청년 사역자다. 그동안은 눈물로 씨를 뿌리는 (시 126:5-6) 그만의 파종시대였다면, 이제는 그만의 수확시대를 맞아 네 번째 다섯 번째 그의 저서가 이미 준비되고 있다.
해외 유학생 집회인 코스타 강사로, 청년 청소년이 있는 곳이라면 오지를 마다않고 달려가 예수님의 심장을 나눠온 그의 사역은 한 마디로 한 편의 드라마이기에 깊은 감동을 더해준다.
앞으로 청년 사역은 BK(Before Kim)와 AK(After Kim)로 구분될 정도로 그는 탁월하다. 그의 세 번째 저서 『불꽃세대 예수심장』이 그만큼 기대되는 이유이고, 사역지로 돌아가 우리교회 청년들에게 빨리 읽히고 싶다!
글 : 노재왕 국장 (미국 샴페인어바나한인교회 청년담당 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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