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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새해맞이 독도풍선 함성대회’ 리허설 실시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새해맞이 독도풍선 함성대회’ 리허설 실시

12월6일 광화문광장서 진행…100여명 참석 예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은 오는 12월31일 광화문광장 및 종로 일대에서 ‘독도열기구·독도풍선 일본 도착 함성대회’ 개최에 앞서 12월6일 광화문광장에서 사전 리허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31일에 개최되는 함성대회는 국내 토종클럽인 포나배 총재(초대총재 이찬석)와 회원, 지원자 등 2,000여명이 타종행사에 참여한 시민 등과 함께 결집하여 치루게 되는 행사로, 6일에는 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0여 명이 사전 리허설을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지난 역사를 부정하는 자들에게 평화를 수호하는 호국정신이 무엇인가를 아베에게 보여줄 때이기에 정치적 이념을 넘어 내나라 내 땅을 수호하고 지키기 위한 행사”라며 “아베와 그 추종자들의 연일 쏟아내는 역사부정과 왜곡 안중근 의사를 범죄자로 발언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또 “일본 내각진의 도를 넘어선 역사부정, 독도침탈, 항일투사인 안중근의사를 범죄자 취급, 우리국민을 모욕한 막말, 국모시해사건, 위안부문제, 문화제약탈,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것을 무슨 말이 필요하단 말인가? 이런 백정보다 못한 생각을 가진 자들이 한나라를 이끌 인간이란 말인가?”라고 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미 정부는 급속도로 성장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세력으로 일본을 두둔하는지 모르지만 우리 국민은 더 이상 오만 방자한 아베의 행태를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역사도 제대로 모르는 불쌍한 인간이 조금이라도 역사를 바로 보는 그 날까지 호국정신의 강경한 응징으로 아베에게 끝까지 대응 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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