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독도의 날 ‘악수데이’ 관심 호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악수데이’를 광화문과 명동, 탑골공원, 서울광장, 청계광장, 서대문4거리 등 4대문 안에서 직장인 및 국민들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행사에는 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독특한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찬석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위원장 ⒞시사타임즈 |
이 행사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 위원장의 독창적 기획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 위원장은 “독도지킴의 소중함과 수호가 나라사랑의 근원임을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의 땅임을 알리고 아베정권이 일본국 근간을 흔드는 망언과 우경화, 군국주의 망령을 정면으로 박멸하는 행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의 극소 우경화단체와 몰지각한 정치인의 연이은 망언과 행동으로 일본국을 전 세계 사회에서 고립시키는 행각에 대한 전면적인 반박과 위안부문제, 2차 대전의 원흉인 군국주의의 산물인 신사참배 등 전 세계를 상대로 역사왜곡과 부정을 일삼는 아베정권의 일본국이 역사를 시인하고 사죄하는 그날이 오기를 진정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대한제국의 국모인 ‘명성황후(10월26일)까지 시해’하고, 오늘날 독도를 가장한 제2의 대한민국 침탈과 동북아 침략을 자행하는 일본국의 오만함과 저급한 자만심이 통탄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일본국을 전 세계에서 고립으로 이끄는 아베정권의 우경화가 심히 우려되는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인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을 아베정권에게 경고하기 위해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알렸다.
이 위원장은 또한 “아베정권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인을 분노케 하지 말고 역사왜곡과 부정, 우경화를 버리고 동북아 평화와 전 세계의 평화를 이루도록 노력하여 진정한 주변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 행사에 역사의식을 가진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역사의 한 획을 이룰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진행하는 이번행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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