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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 동정 ] 이석태 디자이너, 서종예 주임교수에 임명

[ 동정 ] 이석태 디자이너, 서종예 주임교수에 임명

 

 

▲이석태 디자니어 (사진제공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보도팀] 뉴욕, 파리 등 세계무대에서 K-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칼이석태(KAAL.E.SUKTAE)의 디자이너 이석태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패션전공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건국대학교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이석태 교수는 파리의상조합학교와 파리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하고 파리 신인 디자이너 콘테스트에서 입선하며 실력파 디자이너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파리에 있는 소니아리키엘과 크리스찬디올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1997년에는 자신의 브랜드 ‘칼이석태(KAAL.E.SUKTAE)’를 런칭하였고 홍콩패션위크에 초청받아 컬렉션을 펼쳤다. 이후 파리, 뉴욕 등 세계적인 패션도시에서 열리는 트레이드 쇼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구조적인 아방가르드함을 추구하며 모던 컨템포러리한 브랜드로 웨어러블함을 놓치지 않는 이석태 교수는 지난 2014 S/S 컬렉션 당시 해외 유명 패션피플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기도 했다. 가수 레이디가가로부터 연락이 왔고, 패션 매거진 바자 러시아의 에디터이자 스트릿 패셔니스타 ‘미라슬로바 듀마’가 이석태 교수의 옷을 입고 파파라치 앞에 서기도 했다. 그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패션 피플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패션위크 칼이석태 컬렉션에는 레인보우 재경, 배우 박시연, 지창욱, 남규리, 방송인 박은지 등 셀럽들이 참석하고 이석태 교수의 의상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은 “K팝에 이은 K-패션의 열풍으로 우리나라 패션계가 점차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여러 디자이너들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우리 서종예에서는 장차 K-패션 열풍을 이끌고 갈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석태 디자이너를 비롯해 맥앤로건의 로건 디자이너, 재희신의 신재희 디자이너, 제너럴아이디어의 최범석 디자이너를 교수로 초빙하여 실무 위주의 교육을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예술계열은 패션디자인전공, 패션Goods디자인전공, 패션마케팅·에디터전공, 패션스타일리스트 무대의상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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