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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이오발전소, 국내 최대·최초 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식인증

동해바이오발전소, 국내 최대·최초 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식인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조동학)은 3월5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한국기록원(이사장 김덕은)으로부터 ‘국내 최대, 최초 목질계 바이오매스 순환유동층 발전소’ 기록에 대한 공식기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식인증서 수여식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시사타임즈

 

이번 수여식에는 강요식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 김덕은 한국기록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기관의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한국기록원의 동해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식기록인증은 15년도 1월6일에 한국기록원에 인증신청을 하였으며, 2015년 1월7일부터 약 2개월 동안 한국기록원의 심의, 최종 확정과정을 거쳐 지난 3월5일부로 인증서를 교부받게 되었다.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신재생에너지원 확보와 목질계 바이오매스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2010년 3월 기본계획이 확정된 이후, 2011년 12월 본관 기초굴착을 시작으로 2013년 7월30일 상업운전을 개시하여 국내 최대용량(30MW) 바이오매스 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RPS)과 국가적인 하절기 전력난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 강요식 상임감사위원은 “동해 바이오 발전소는 기존 발주자 중심의 폐쇄형 개발에서 탈피하여 발전소·건설·연료조달 등 전 단계에 걸쳐 관련 회사와 협력하고 정보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설비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원 중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전소하는 비중앙급전형태의 최대부하 운전이 가능한 고효율 순환유동층 보일러이다.

 

국내산 저품위 목질계 칩을 전소하는 연소계통은 탈황, 탈질설비 및 여과집진기 등 최첨단 환경오염 방지설비와 함께 연속감시 시스템을 갖추어 국가 환경정책에 부응하는 친환경발전소로 건설하여 대한민국 최대, 최초라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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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