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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드라마 토크 콘서트 ‘언제나 소풍’ 16일 공연

드라마 토크 콘서트 ‘언제나 소풍’ 16일 공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 지원금 작품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성년의 날인 5월16일 오후 8시 신촌의 아크센터에서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토크 콘서트 ‘언제나 소풍’을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 지원금을 받은 PROJECT 153과 HANdrama가 함께 제작하는 의미있는 첫 작품이다.

 

‘언제나 소풍’은 드라마 + 토크 콘서트의 형식으로 매 회 정해진 주제의 드라마를 중심으로 잘 짜여진 드라마라는 커다란 틀 속에서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며,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토크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형식이다.

 

이는 기존의 관람 형태의 연극이 아닌 능동적인 관객 참여로 완성해가는 과정 드라마의 형태로 아티스트와의 더욱 깊은 교감과 소통이 가능하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드라마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웰다잉(죽음)’으로 누구나 예고 없이 겪게 되는 죽음을 생각하고 고민하며 오늘을 새롭게 발견하자는 리프레시(REFRESH)의 의미로 성년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성년식 문화를 대체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웰다잉 프로그램인 유언장쓰기나 묘비명 쓰기의 무겁고 정적인 분위기가 아닌 연극적 요소를 사용한 밝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치 어린 왕자가 자신의 소행성 B612를 떠나 사막에서 조종사와 여우를 만나 의미를 찾고 다시 자신의 행성으로 떠나는 여정처럼, ‘언제나 소풍’이 관객들에게 조종사가 되기도 하고 여우가 되기도 할 것”이라며 “성년을 맞이하는 모든 꽃청춘들과 아직 어린 왕자인 만 19세 이상의 모든 성년들이 ‘언제나 소풍’을 통해 당신의 장미가 가진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드라마 토크 콘서트 ‘언제나 소풍’은 만 19세 이상의 모든 성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10-8945-6140 (PROJECT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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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