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임용훈 & 덕스킴 밴드 참여 청소년 기악캠프
서울종합예술학교 청소년 기악캠프 ‘연주의 법칙’ 7월22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국내 최고의 테크니션 드러머 임용훈과 버클리 출신 실력파 키보디스트 덕스킴(DOC SKIM)이 있는 덕스킴 밴드가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악캠프를 진행한다.
오른쪽 임용훈 왼쪽 덕스킴밴드(사진제공=서울종합예술학교). ⒞시사타임즈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오는 7월22일 삼성동 본관에서 SAC 청소년 기악캠프 ‘연주의 법칙’을 개최한다. 이 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기악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임용훈의 드럼 클리닉과 덕스킴 밴드의 밴드 클리닉으로 진행된다.
특히 드럼 클리닉은 개인 연습시 어떤 패턴을 반복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연습한 그것들을 어떻게 응용해서 실제 연주에 적용할지와 앙상블에 있어서의 드러머가 해야 할 역할과 테크닉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어쿠스틱 락밴드 악퉁(Achtung)의 드러머이자 2013년 1집 ‘Dark & Light’를 발표한 바 있는 임용훈은 유니크한 연주로 UCC 스타 드러머로 일찍부터 명성을 날렸다. 또 JYJ, 나윤권, ,쌔씨봉, 페퍼톤스 등 라이브 및 레코딩 세션에 참여한 바 있다.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EMI Records 피아니스트로 활동중인 덕스킴(Doc Skim)은 Blue Note NYC와 Kennedy Center 등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보스톤 Wallys Jazz 하우스밴드 키보디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덕스킴 밴드 멤버로는 건반 덕스킴, 드럼 김승호, 베이스 최인성, 기타 김승현, 색소폰 주현우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SAC홈페이지(www.sac.ac.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자료집 포함), 참가접수 마감은 7월21일까지이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기악과에는 한국 재즈의 전설 정성조 학부장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김세황, 박주원, 베이시스트 전성식, 황인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메이세컨 등이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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