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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소울 김동규, 하얀달 국제가요제서 대상 수상

디케이소울 김동규, 하얀달 국제가요제서 대상 수상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최근 KBS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을 통하여 강한 자신감과 부드러운 소울을 표현했던 디케이소울 김동규가 러시아 울란우데에서 개최된 하얀달 국제가요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초청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러시아 울란우데에서 개최된 하얀달 국제가요제에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타임즈




이 대회는 세계 20개국 27개팀이 참가한 러시아 울란우데에서 가장 큰 메인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는 대회로써, 러시아 설날 축제 중 전세계를 초대하여 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요제였다.

 

대회는 2월25∼27일까지 총 3번의 예선을 거쳐 현지시간으로 저녁 6시부터 러시아 전역에 방송된 본선무대로 진행됐다. 이 본선무대에서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1.3집 ANGEL EYE SOUND TRACK 타이틀곡 ‘천사’를 들고 러시아 국제가요제에 참석해 그랑프리를 차지한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지난 3일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는 현재 백제 예술 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활동중이며, 많은 음악인 양성과 새로운 음악 장르를 준비하여 4월 초순에 음원사 소리바다를 통하여 디케이소울(DKSOUL) 1.5집 앨범 ‘푸른거탑’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자연 보호기금 (WWF) Earth Hour 한국사무소에 대표곡을 출품할 계획이다.

 

2013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디케이소울(Dksoul) 김동규, 그의 음악 활동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푸른 음악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김지훈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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