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영화

로맨틱 좀비 영화 ‘웜 바디스’, 매력터지는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로맨틱 좀비 영화 ‘웜 바디스’, 매력터지는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뜨거운 기대평과 함께 개봉 전부터 9.83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을 ‘로맨틱 좀비 앓이’에 빠져들게 하고 있는 영화 <웜 바디스>가 최고의 기대감 속에 메인예고편을 드디어 공개한다.

 

 

 

 

 

 

 

 

 

영화 <웜 바디스>는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좀비 ‘R(니콜라스 홀트)’이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테레사 팔머)’를 본 후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는 사상 최초, ‘좀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웜 바디스> 예고편은 좀비들이 사는 버려진 공항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좀비 ‘R’이 사랑스러운 소녀 ‘줄리’를 만나 감정을 갖게 되고 생기를 찾게 되는 등 조금씩 변하게 되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핏줄이 도드라진 창백한 얼굴이지만 숨길 수 없는 조각 같은 외모, 여기에 한 여자만을 사랑하며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 좀비 ‘R’(니콜라스 홀트), 그리고 좀비도 단번에 반하게 만드는 무한 매력의 소유자 ‘줄리’(테레사 팔머)는 당장이라도 스크린 밖으로 뛰쳐나올 것 같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어리바리하면서도 순수함으로 무장한 로맨틱 좀비 ‘R’의 수줍은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만들며, 짧은 예고편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숨어 있는 ‘R’의 귀여운 유머는 보는 이로 하여금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로맨틱 좀비 액션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R’과 ‘줄리’의 사랑을 방해하는 존재들과의 경쾌한 액션은 영화의 풍성함을 더하고, 두 사람의 사랑으로 인해 다른 좀비들까지 변하고 있는 모습은 영화 <웜 바디스>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좀비 영화에 로맨스와 액션, 기발한 유머까지 어우러지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웜 바디스>의 이번 예고편은 톡톡튀는 개성으로 네티즌들을 더욱 뜨겁게 사로잡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좀비 ‘R’이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웜 바디스>는 오는 3월 개봉, 국내 관객들에게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웜 바디스 (2013)

Warm Bodies 
10
감독
조나단 레빈
출연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 애널리 팁턴, 데이브 프랑코
정보
로맨스/멜로, 액션 | 미국 | 97 분 | 2013-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