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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새로운 감성의 발렌타인 로맨스 ‘쏘리, 알러뷰’ 2월14일 개봉확정



쏘리, 알러뷰 (2013)

Sorry, If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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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페데리코 모시아
출연
라울 보바, 미켈라 콰트로쵸케, 루카 안젤레티, 프란세스카 안토넬리, 스테파노 안토누치
정보
로맨스/멜로 | 이탈리아 | 104 분 | 2013-02-14


새로운 감성의 발렌타인 로맨스 ‘쏘리, 알러뷰’ 2월14일 개봉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개봉 당시 이탈리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영화 <쏘리, 알러뷰>가 드디어 발렌타인 데이에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서른일곱의 연애허당 미중년과 당돌한 열일곱 여고생이 펼치는 좌충우돌 연애 프로젝트를 은밀하고 상큼하게 담아낸 <쏘리, 알러뷰>가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에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감성 섹시 로맨스 <쏘리, 알러뷰>는 <하늘 위 3미터><너를 원해> 등을 통해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며 10대들의 감성을 가장 섬세하게 표현하기로 손꼽힌 페데리코 모찌아가 자신의 소설 『SCUSA MA TI CHIAMO AMORE』를 직접 영화화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개봉 3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장기상영으로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바 있어 더욱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려 20살 차이가 나는 두 커플이 만나 웃지 못할 해프닝을 벌이며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본 순수한 감성을 그린 영화. 이 영화는 중년들에게는 설레었던 젊은 날의 로맨스를, 젊은이들에게는 어른들만의 은밀한 로망을 공유하고 싶은 환상을 일깨워 준다.

 

이탈리아 최고의 섹시가이이자 명배우 라울 보바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의 핫라이징 스타 미켈라 꽈트로초케를 캐스팅해 일찍부터 화제가 된 바 있는 영화 <쏘리, 알러뷰>는 발렌타인 데이에 개봉하는 영화답게 빨간 하트와 핑크색 배경이 인상적인 러블리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여주인공에게 넥타이를 잡힌 남주인공의 묘한 표정이 이들의 범상치 않은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예고편은 사랑을 더 이상 믿지 않는 광고회사 임원 ‘알렉스’와 사랑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여고생 ‘니키’의 운명적인 만남. 엉뚱발랄한 니키의 해피 바이러스로 하루하루가 스펙터클해진 알렉스, 나이와 세대를 넘어선 진정한 사랑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친구들의 다양한 연애담을 살짝 공개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순도 100% 미중년과 패기작렬 여고생의 좌충우돌 감성 섹시 로맨스를 유쾌하게 빚어낸 영화 <쏘리, 알러뷰>는 2월14일 발렌타이에 개봉할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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