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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디퓨처스,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기술 업무협약 체결

메디퓨처스,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기술 업무협약 체결
 
산학협력 통해 2018년 9월까지 공동연구 진행키로 합의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의료기기 스타트업 메디퓨처스㈜(대표 김지민)가 11월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월 2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기술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메디퓨처스와 서울대측. (좌측부터 메디퓨처스 김지민 대표이사, 서울대 산업공학과 박우진교수, 서울대 공학센터 박철우교수, 메디퓨처스 김지환 사장) (사진제공 = 스타트업캠퍼스 홍보팀) (c)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디퓨처스가 최종 선정되면서,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산학협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메디퓨처스와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 박우진 교수팀은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분리기의 인간중심 디자인 개선연구’를 주제로 2018년 7월까지 9개월간 공동연구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메디퓨처스는 “이번 기술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대학,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지난 8월 설립한 부설 연구소(초음파바이오혁신연구소)를 기반으로 기존의 피부미용, 재건 성형, 화상 등 치료분야 및 줄기세포 분리기를 활용한 생체유래 물질의 활용 분야로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www.gstartupcampus.or.kr)는 경기도가 지원하며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사장 허인정)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교육혁신 기관이다. 단순 창업교육 지원이 아닌 업(業)을 탐색하고 전문역량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코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 관리되며 교육비 전액과 우수 졸업생의 스타트업 입주 및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캠퍼스는 ‘OZ인큐베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7월5일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인큐베이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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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