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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산골토크 & 관객과의 대화’ 총 25회 진행

무주산골영화제, ‘산골토크 & 관객과의 대화’ 총 25회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설렘, 울림, 어울림의 영화제,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상영작 감독과 배우, 그리고 영화전문가들과 영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이벤트 일정 및 참석자를 공개했다.

 

총 27개국 82편의 상영작 중 총 25편의 영화 상영 후에 이루어질 풍성한 토크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찾은 관객에게 영화제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지난 해, 신설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산골토크’가 올해에도 이어진다. ‘산골토크’는 영화전문가와 함께 영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8회의 ‘산골토크’가 진행된다.

 

‘산골토크’ 진행자로는 <천하장사 마돈나>,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과 <미쓰 홍당무>를 연출한 이경미 감독, 백은하 영화전문기자, 정한석 영화평론가, 김형석 영화평론가 등 영화전문가를 비롯, 김작가 음악평론가, 정치학 박사 하승우 교수,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총 8편의 상영작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17편의 영화 상영 후에는 총 14회의 관객과의 대화와 3회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현재까지 <카모메 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커튼 콜>의 류훈 감독과 배우 박철민, <족구왕>의 배우 황미영, <우리 연애의 이력>의 배우 신민철, <사월의 끝>의 배우 박지수와 이빛나, <최악의 여자>의 감독 김종관, <스틸플라워>의 감독 박석영 등 상영작의 주요 감독 및 배우들이 ‘관객과의 대화’ 참석을 확정지었으며, <동주>의 이준익 감독과 신연식 감독 등 야외 상영작의 감독 및 배우가 참석하여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평론가 이용철과 달시 파켓, 배우 김혜나 등 국내 주요 영화전문가로 구성된 모더레이터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채워질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2일부터 6월6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전라북도 무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등나무운동장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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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