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정치인물

문병호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본선 필승카드가 되겠다”

문병호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본선 필승카드가 되겠다”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경선후보 문병호 의원(인천부평갑, 국회 국토교통위원)은 출마선언 한 달째를 맞은 4월3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문 의원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본선 필승카드는 문병호이며, 새정치, 새인물, 새로운 변화만이 인천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먼저 “25년 동안 살고 활동해 온 인천인데, 지난 한 달이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민생 탐방을 통해서 인천시민의 고단한 삶을 목격하면서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반성과 책임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반드시 구태정치와 단절하고 민생중심 새정치로 인천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서민경제를 살리고, 행사 현장 위주로 찾아다니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는 새정치에 부합하는 원칙을 지켜왔다”고 알렸다.

 

문 의원은 또 “현재 송영길 시장이 현역프리미엄을 살리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것은 새누리당 후보와 차별성이 약하기 때문”이라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의 낡은 개발지상주의정책과 차별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새인물의 등장이 매우 절실하다”고 전했다.

 

특히 문 의원은 “송 시장이 영종도 카지노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이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들과 정책적 차별성이 없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새정치와 부합되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인천의 구도심 소외, 공직비리, 부채 문제 등은 낡은 개발지상주의와 단절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근거한 새인물, 새정치, 새로운 비젼에서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시민들은 새로운 인천,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차 있다”면서 “새누리당 개발지상주의에 절망하고, 송 시장의 적당주의에 실망한 새로운 변화의 에너지를 결집하기 위해서는 문병호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민생 중심의 새정치를 바라는 인천시민과 지지자들의 여망에 부응해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새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라여, 인천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병호 의원은 지난 2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최종삼 취재국장(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