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제맥주·사무엘아담스 보스턴 라거,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점에서 본격 출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일본의수출제재이후 일본산 맥주에 대한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미국 브랜드 맥주가 시장에서 더욱 더 부각되고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전 점에서 미국 1위 수제맥주(크래프트 비어)회사 보스턴비어컴퍼니의 대표맥주 사무엘아담스 보스턴라거를 10일부터 전국 18개 판매를 시작한다.
사무엘 아담스의 기본이 되는 맥주로 알려진 보스턴라거는 보스턴 지역을 대표하는 술중 하나로 독특한 꽃향과 소나무향 및 캐러멜 맛등을 내는 맥주로 홉의 맛이 강하고 드라이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소규모양조업체가 생산하는 맥주를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로 부르는데, 크래프트 비어의 경우 각 업체마다 다른 맛과 향을 지니며 대량 생산맥주와 구분된다.
사무엘 아담스는 체코 출신인 미국인 짐 코크 회장이 가문 전래의 레시피대로 본인의 주방에서 시험 삼아 제조한 맥주로,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란 단어 자체가 사무엘아담스보스턴라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설명이다.
보스턴라거의 도수는 4.8% 정도로 맥주 애호가들은 대체적으로 "더 묵직하면서도 깔끔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고 전하고 있다.
작년, 일본맥주의 빈자리를 채우며 대형마트3사를 통해서 호평을 받었던 검증된 브랜드 사무엘아담스가, 최근 각광받고있는 창고형할인매장인 이마트트레이더스와 손잡고 가격까지 더욱 합리적인 스페셜패키지(473ml 8캔, 알코올4.8%)를 선보인다.
사무엘아담스보스턴라거를 수입하고 있는 선인터내셔널은 “일반적인 라거와는 달리,에일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으며, 과거에 비해 많이 대중화 되어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보스턴라거는 현재 판매되는 크래프트 맥주 중 최고의 맛을 자랑하지만, 가격은 일반 라거 맥주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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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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