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미래엔, 교과서 표지 디자인 부문 수상작 발표

미래엔, 교과서 표지 디자인 부문 수상작 발표

‘2017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 8개 부문 169명·6개 부문 37명 수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가 주관하고 자사가 후원하는 ‘2017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의 <교과서 표지 디자인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2017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 <교과서 표지 디자인 부문> 일반∙ 대학부 ‘미래엔상’ 수상작. ⒞시사타임즈



미래엔은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기업으로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표지 디자인을 발굴하고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에 <교과서 표지 디자인 부문>을 신설, 3회째 후원하고 있다. 특히, 대회의 공신력은 물론 수상자 대상 미래엔 입사 특전 혜택이 입소문을 얻으며 매년 출품작 수가 증가하는 등 국내 대표 교과서 표지 디자인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교과서 표지 디자인 부문> 공모전은 지난 7일까지 일반∙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작품을 접수 받았다. 교과목 제한 없이 초중고 교과서 중 하나를 선정, 표지를 디자인 해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 후, 현장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보다 약 16% 증가한 총 536점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대학부에서는 고등학교 ‘공업일반’ 교과서 표지 디자인으로 명지전문대 한정하씨가 대상인 ‘미래엔상’을 수상했다. 과목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들을 활용해 학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만한 세련된 표지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 금상과 은상 등 총 8개 부문에서 16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상장 및 부상을 비롯한 총 46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졌다.


고등부에서는 인덕고 유주빈 학생이 초등학교 ‘안전한 생활’ 교과서 표지 디자인으로 고등부 최고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은상과 동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37명의 수상자들이 상장 및 부상을 받았다.


미래엔 김영진 회장은 “미래엔은 우리나라 교과서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교육출판 전문 기업으로서, 좋은 교과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표지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재기발랄하고 전문가다운 디자인이 많이 출품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과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6월30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되며, 미래엔 김영진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