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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중수교 25주년기념 ‘일대일로’ 세계경제문화엑스포 열려

한중수교 25주년기념 ‘일대일로’ 세계경제문화엑스포 열려

미래창조포럼, 세계로 미래로 청장년 세계경제문화엑스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해 (사)미래창조포럼(이사장 신장식)과 중국전문가 우수근교수가 8월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청장년 민간단체 위주의 세계경제문화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신장식이사장과 우수근교수를 비롯한 중국거상아카데미 회원들이 일대일로 경제문화세계엑스포 사업을 토론하고있다. ⒞시사타임즈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밝힌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은 60개국을 아우르는 거대 경제권 통로로 육로와 해로로 연결한 실크로드 부활을 의미한다.


사)미래창조포럼은 경상북도 청장년 경제인 5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계기로 중국과 다양한 청장년시장 개척을 준비할 예정이다.


신장식 이사장은 “신라의 경주가 과거 실크로드의 종착지이자 4대 국제도시였음이 증명되고 있고 실크로드 문화 대장정인 경북의 브랜드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전문가 우수근교수(중국)와 함께 ‘청장년 세계로 미래로’란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경제인들이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경제를 비롯한 문화까지 아우르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수근 교수는 “이번 일대일로 사업을 통해 한국의 청장년 기업인들과 중국의 청장년 기업인들이 세계를 향해 꿈꿀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 의미 있는 사업에 한국의 많은 청장년들이 세계진출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문화행사는 국악관현악 최정상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안산시립국악단 임상규 지휘자가 총연출을 맡아 우리음악을 비롯한 중국음악과 실크로드로 연결된 터키 이스탄불의 다양한 가무악이 곁들인 세계문화예술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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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