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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생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양윤녕 임명

민생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양윤녕 임명

 

[시사타임즈 = 박춘림 르포 칼럼리스트] 민생당은 2020년 총선에서 2.7%의 득표로 3%이상 득표시 가능한 원내정당 진입에 실패하였다. 비록 국회의원은 단 1석도 없지만,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기후정의 실현 운동까지 정당 정책과 정당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며 거대양당에서 소외된 국민과 함께하면서, 정당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양윤녕 민생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 (c)시사타임즈

 

 

현재 민생당은 당세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제118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양윤녕을 임명했다.

 

양윤녕 창당준비위원장은 “제주지역 당원의 사기 고양과 단결 유도로 합리적 실용주의 중도 세력을 결집하고, 수평적 정권교체를 해 낸 제주지역 정당 세력으로서 자부심을 회복하며,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는 제주도민 정당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2024년 총선에서 민생당을 부활시키는 의미있는 승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윤녕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961년생으로 단국대 경영대학원(석사)를 졸업하고, 1987년 평화민주당(총재 김대중)에 입당하여 중앙당 활동을 시작으로 기획조정국장. 민원실장. 민생당 총무부총장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제주도의 재원이다. 2020년 제주도민시대 창림총회에서 초대 대표로 선출되었고, 2021년에는 사이버민주당(가칭)창당준비위원장과 제주도당위원장에 선출되는 등 제주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생당 당사 (오른쪽부터 김정기 공동위원장. 양윤녕 창당준비위원장. 이관승 공동위원장) (c)시사타임즈

 

민생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 양윤녕위원장의 주요정책으로 ▲지구온난화와 제주기후변화 대응 및 비상행동활동 전개 ▲제주 미래가치 자산을 위한 자연보전 및 제2공항 건설 반대 활동 ▲제주 4.3정명운동 및 지속적인 명예회복 사업추진. 여순 10.19사건 명예회복 사업지원(전남도당 연계사업 추진) ▲제주 미래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주국제바이오단지” 건설 추진 ▲제주 농·수·축산물 지역경제 중심 산업 육성정책추진 ▲영세자영인 중·소상공인 정책 추진 등을 발표했다.

 

주요일정은 11월 19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거쳐 12월 1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생당 당원가입 및 문의 (010-5284-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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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림 르포 칼럼리스트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