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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청소년 통일세대 ‘2022 청소년 통일이야기 탐방’ 행사 진행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청소년 통일세대 ‘2022 청소년 통일이야기 탐방’ 행사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민주평통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지난 7월 26일(1박2일)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은 익산시 관내 청소년 중학생 50명을 인선하여 지도교사 15명과 평통 임원 5명 등, 총 70명은 ‘2022 청소년 통일이야기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민주평통자문회의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민주평통자문회의 (c)시사타임즈

 

 

26일 이른 아침 강화도를 향해 4시간을 달려 애기봉 전망대-초지지 갑곳돈대(전쟁박물관)-광성보를 견학하였으며 27일은 임진각에 도착하여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민통선을 넘어 도라산 전망대(경기 파주시 군내면 제3땅굴로)-제3땅굴을 탐방하였고, 돌아오면서 독립기념관 제3관 겨레의함성에서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3.1운동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정신을 일깨웠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70여명의 탐방자들은 방학을 맞아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분단의 아픈 현장을 돌아보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직접 현장견학을 통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했다.

 

▲사진제공 = 민주평통자문회의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민주평통자문회의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민주평통자문회의 (c)시사타임즈

 

 

현장을 탐방한 이리동중 이기환 학생은 “이번 DMZ 탐방이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 같았다면서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 해주면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심을 갖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해석 회장은 “본인도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이곳 파주 DMZ 임진각에서 잠시 북녘땅을 바라보니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참혹함을 느끼면서 또 다른 희망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걸 담을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며 “이번 임진각 탐방을 계기로 참석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자문위원들이 전쟁의 비극이 얼마나 참혹한지를 깨달았으면 한다. 갚진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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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