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중국사무소, 새로운 전북 홍보 전면 나선다
광둥성 선전(深圳) CGV영화관 내 전라북도관 지정·운영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전라북도가 가진 충만한 문화관광 자원과 준비 중인 국제행사 홍보를 위해 광둥성 선전(深圳)에 있는 CGV영화관 내에 전라북도관을 설치해 8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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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深圳)은 중국 광둥성의 대표 도시로 홍콩과 인접해 있으며, 홍콩과 타이완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수많은 외국 정보통신기업이 진출해있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인구 1,700만 명의 대도시이다.
전라북도관이 설치된 CGV 이방성점(壹方城店)에는 총 11개 상영관이 있으며, 선전에는 젊은 기업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중국 내 140여 개 CGV영화관 중 관람객이 가장 많은 곳이다.
전라북도관의 출입문, 197석의 의자 커버, 셀프발권기 등을 홍보에 활용하고, 광고판(2.4×3.7m)에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행사 포스터를 게시하였다.
또한 전체 11개 상영관에 전라북도에서 수입하고 있는 음료수 광고 등을 한 달간 1,350회 집중 송출할 예정이다.
중국사무소는 7월 한 달간 산둥성 라디오 방송을 통해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를 홍보한 바 있고, SNS홍보단(인플루언서 20명)과 웨이보, 틱톡 공식계정을 운영 중이며, 중국 내 유명 관광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전라북도를 홍보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CGV 전라북도관 지정·운영으로 전라북도 홍보는 물론 광동성과 선전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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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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