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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바트엘-지파운데이션, 저소득 미혼모 및 한부모 345가정 여성속옷 지원

바트엘-지파운데이션, 저소득 미혼모 및 한부모 345가정 여성속옷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지파운데이션은 여성속옷 전문브랜드 바트엘이 저소득 미혼모 및 한부모 345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여성속옷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트엘이 저소득 미혼모 및 한부모를 위해 1,0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임산부브라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c)시사타임즈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기부는 바트엘의 “ㅊㅎㅅㅂ캠페인(착한소비캠페인)”으로 2개 이상의 브라를 구매할 경우, 바트엘 측에서 1개의 브라를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트엘에서 기부한 여성속옷은 임산부부터 수유여성까지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현주 바트엘 대표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엄마가 되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온 미혼모 및 한부모 여성들을 돕고 싶었다”며 “바트엘의 제품을 통해 사회적인 편견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여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저소득 여성들을 위해 속옷을 후원해 준 바트엘에 감사드린다”면서 “지파운데이션은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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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