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시대 열리다
[시사타임즈 = 오세영 회장]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취임했다. 2013년 2월25일은 대한민국 새역사를 다짐하는 날이다. 그래서 전국민들은 물론 전세계 언론이 박 대통령 취임식에 주목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박 신임 대통령은 국정목표인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당찬 발걸음을 내 걸었다. 전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의념인 조국근대화의 연장선상에서 국민행복시대로 국가발전의 성과가 국민 개개인에게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조국근대화에서 국민행복시대로 바뀌는데 52년의 긴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82달러였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로 훨씬 뛰어넘었다.
그동안 경제적 사회적 여건이 많이 달라졌다. 국가가 뒤쳐진 낙오자들을 보살피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일정수준 책임져야 하는데, 보육·교육비·취업·실업·집값·노후 문제 등 불안을 어떻게 풀어주느냐 하는 문제이다.
아무리 박 대통령이 정부의 국정지표라 하더라도 경제가 살아나지 않으면 그 목표의 실천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 러므로 성장문화의 수렁에서 벗어나야 한다.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기술 추격형 산업에서 기술 선도형 산업으로 바꾸고 있다. 새기술을 개발해 창업하는 분위기가 사회전체에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박 대통령은 향후 5년간 135조원을 복지 분야에 쏟아 붙는다.
그러나 남북관계에서 북핵같은 긴급한 안보현안이 벌어지고 있는 한 남북관계 안정은 국민행복시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이를 풀어나갸 한다.
나아가 국민통합차원에서 여야는 물론 지역 감정을 풀어 온국민이 하나가 돼야 한다. 정치적 이권 다툼으로 더 이상 극한 분열은 없어져야 한다.
모범 정치, 모범국회가 되어 박 대통령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그래서 일등국가 대한민국 국민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오늘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세영 시사타임즈 회장(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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