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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집행위원장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창조한 새로운 세상 경험하게 될 것”

박재천 집행위원장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창조한 새로운 세상 경험하게 될 것”

 

[시사타임즈 = 한병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축제 준비 과정에 밝히며 많은 관객들이 협조를 당부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130여회의 유·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프로그램과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천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사진제공 = 전북도) (c)시사타임즈

 

박 위원장은 올해의 추천 공연에 대해 “모든 프로그램이 소중하고 가치 있다”며 “사제동행 콘셉트로 준비한 판소리다섯바탕을 비롯해 월드뮤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주제 ‘바람, 소리’에 걸맞게 관악기 프로그램을 주요 감상 포인트로 삼고 축제를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갈라 형식의 콘서트전북 지역 청소년 2백여 명이 꾸미는 ‘수제천 변주곡’ 등을 설명했다.

 

이어 ‘종교음악시리즈’인 ‘불교예술과 조지아 정교회 고음악, 바흐, 메시앙 등 기독교 영성음악’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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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