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화가 개인전 4월16~22일까지 환갤러리서 열려

박혜경 화가 개인전 4월16~22일까지 환갤러리서 열려

[시사타임즈 = 김세성 보도국장] 박혜경 화가의 12번째 개인전이 오는 4월16일부터 22일까지 환갤러리에서 열린다.

 

 

Memories 45.5×53.0cm Mixed Media 2013 ⒞시사타임즈

 

 

 

이번 개인전에서는 ‘기억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박 화가가 살면서 보고 듣고 느껴온 모든 기억들에 저마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여 나아가 강한 인상을 받은 그 기억들이 상상의 날개를 펴고 확산되어가는 과정을 캔버스에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박 화가는 “세상에 있는 모든 색들과 모든 사물들이 정지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계속 변화되어 가고 있는데 그 변화되고 있는 그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표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상적인 장면을 눈에도 담고 사진으로도 남기고 그 때의 마음 상태도 메모하곤 하지만 캔버스를 마주하고 그때의 기억을 확산시켜 그 느낌과 색과 의미를 생각하며 표현하다보면 제대로 재현해내지 못해서 늘 안타깝다”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화게 왔던 그 느낌들을 캔버스에 표현하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박혜경 화가 프로필   서울교육대학 졸업(미술교육)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졸업(서양화전공)   개인전·부스개인전   12회 (2014, 환갤러리, 서울) 11회 SOAF(2013, 청화랑기획 초대, 무역센터, 서울) 10회 (2013, 대구KBS방송총국 제1전시관) 9회 SOAF(갤러리시선 초대, 2010, 무역센터, 서울) 8회 (2010, 이형아트센터, 서울) 7회 (2009, 서울갤러리, 서울) 6회 (2009, 갤러리신상 부스전, 서울) 5회 China Shanghai International Arts Festival(2009, 상해시립조각미술관) 4회 ARTO ART FAIR BUSAN(2009, 부산센텀호텔) 3회 (2009, OS갤러리, 일본 동경) 2회 (2008, 경인미술관, 서울) 1회 (2006, 전업작가회 부스개인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김세성 보도국장(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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