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방위사업청, 7월1일부터 국방규격 열람지원 장소 확대 시행

방위사업청, 7월1일부터 국방규격 열람지원 장소 확대 시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수요자 중심의 국방규격 열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국방규격 열람 장소를 기존 본청(서울) 1개소에서 지방소재 현장원가사무소(대전·구미·창원) 3개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원가사무소에 설치한 국방규격열람실(사진제공=방위사업청)]. ⒞시사타임즈

 

 

현재 입찰참여업체가 국방규격 열람을 원할 경우 서울에 위치한 본청을 직접 방문하여야 했다. 이로 인해 지방에 위치한 업체들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이에 방사청은 이번 국방규격 열람장소를 확대하여 지방 업체가 본청(서울) 외에 지방소재 현장원가사무소(대전·구미·창원)에서도 국방규격 열람이 가능하게 되어 업체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 장비규격팀장(대령 허화만)은 “국방규격 열람장소 확대 시행은 단순히 지방소재 업체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 외에도 지방소재 업체의 입찰참여를 촉진시켜, 궁극적으로 국방조달의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