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포럼경북로스쿨, 최고지도자과정 7기 졸업식 26일 거행

법포럼경북로스쿨, 최고지도자과정 7기 졸업식 26일 거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가법정책포럼이 지난 2월부터 수성대학교에서 진행해 온 법교육을 마치고 26일 대구 만촌동 소재 호텔인터불고에서 법포럼경북로스쿨최고지도자과정 7기 졸업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법포럼경북로스쿨 (c)시사타임즈

 

한국정치인재개발원 김동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대구가톨릭대 전정주 교수에 의한 ‘헌법적 가치를 생각한다’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어 조인제 총동창회장, 오종경 4기회장, 김성욱 참다운 대표를 비롯한 동문들이 졸업식을 축하했다. 또 울산청풍토지개발 대표인 이춘영 7기 회장에게 원장 표창장이 주어졌고, 에이스기계 김식 연구원 등에게 학교폭력예방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됐다.

 

아울러 “나를 선택해”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법포럼경북로스쿨 출신 동문 가수 오종경을 초청하여 열린 “사장님 월급 좀 올려주세요”라는 식후 공연으로 졸업행사장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성호 주 청풍기획 대표, 박경숙 울산청풍토지개발 부장, 홍명표JYJ건설관리이사, 청도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 강선영 단장, 부산청풍투자개발 박동철 대표, 청도중학교 손인숙 학부모회장, MBN미디어랩 영남지사 김영찬 부장이 참석했다. 또한 대진 대표인 진상철 홍보국장, 김보경 총동창회 재무국장, 이원숙 창원대지토지개발대표 등의 동문도 자리를 함께했다.

 

법포럼경북로스쿨은 “지난 6개월에 걸쳐 우리나라의 정치한 법이론을 교수하였고 사례를 통한 법률문제로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오늘 졸업하는 학생들은 법적 사고능력과 실제 법생활이 가능한 토대를 구비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법정책포럼은 주먹의 세기로 선악을 결정하고 목소리의 크기로 승패를 좌우하려는 과거의 야만적인 문제해결방식을 걷어내고 21세기에는 법률문화의 꽃길을 열어서 우리 사회구성원들에게 법의 가치와 문명사회의 행동양식을 안내함으로써 성숙한 삶의 질 변화를 유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 법정책프로그램의 연구개발과 법교육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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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