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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1회 중국 위해·한중국제단편영화제’ MOU체결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1회 중국 위해·한중국제단편영화제’ MOU체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양영철)가 2016년 9월에 개최되는 ‘제1회 중국 위해·한중국제단편영화제(中國威海·中韓國際微電影盛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5월8일 베이징에서 열린 개최 기자회견에 참여하여 공동주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위해·한중국제단편영화제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중국문화정보협회, 중국위해시위원회 선전부 등이 공동주최하고 베이징기록백년문화미디어센터,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위해시 영화가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서울중국문화센터, 위해시 문화과전신문출판국, 위해시 문학예술계 연합회, 위해시 류궁다오 관리위원회 등이 협조한다.

 

제1회 중국 위해·한중국제단편영화제는 가원(家園) 즉 가정을 주제로 하고 한중 양국의 단편영화 경쟁부문과 초청작 상영, 단편영화 포럼, 전시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선정과 운영 자문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아시아단편영화의 허브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고 한국 단편영화의 아시아 상영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22일부터 26일까지 33번째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후에도 수상작 순회 상영회, 옥상달빛극장 등 단편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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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