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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코미디의 백화점 만들겠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코미디의 백화점 만들겠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개막까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좌), 최대웅 부집행위원장(우) (사진제공 =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시사타임즈

 

 

 

단순히 “부산국제영화제를 보고 한 잔하다가 부산 동생이랑 우리도 한 번 해보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의 발상에서 시작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1회를 마치고 2회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특히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부산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웃음이 뻗어나가 지구촌을 행복하고 평화가 있는 웃음촌으로 만들자“는 목표로 밤잠까지 아껴가며 페스티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큰 목표만큼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보다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보다 더 빵빵한 웃음을 통해 희망을 전파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대웅 부집행위원장은 “키즈 코미디에서 19금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미디 형식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 코미디의 백화점을 만들려고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해외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아티스트들도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을 위해 부산을 찾는다고. 무엇보다 이러한 해외 팀과의 교류는 한국의 코미디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것은 물론 국내 위상을 드높이는데 든든한 밑받침이 되고 있다.

 

이에 최 부집행위원장은 “일단 언어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이 좋아하고 세계인의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공연을 뽑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서 K-코미디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이바지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코미디 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웃음은 희망이다’는 슬로건으로 올 여름을 발칵 뒤집을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총 4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감만창의문화촌, 대연동 레블, 부산 시민공원 다솜마당, 서면역 등에서 진행된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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