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청소년

부천시, 중·고교 ‘교복 물려입기 나눔 장터’ 25-28일 개최

 부천시, 중·고교 ‘교복 물려입기 나눔 장터’ 25-28일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부천시는 졸업과 입학철을 맞아 졸업생이 입던 교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부천지역 중·고교 교복 물려입기 나눔 장터’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나눔 장터는 부천YMCA 녹색가게 주관과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되며, 해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행사 장소는 각 구별로 준비되며, 원미구는 부천시청 1층, 소사구는 소사구청 5층 대회의실, 오정구는 오정구청 지하1층 오정녹색가게에서 열리며, 교복 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행사장에서 받는다. 원미구 지역 일부학교(부천북여중, 부천북중, 부천북고, 도당고)는 학교에서 가까운 곳인 오정구청 오정녹색가게에서 접수와 판매가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교복 구입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행사로, 판매 교복의 위탁수수료 10%는 저소득층에 대한 교복지원 및 녹색가게 환경운동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아울러, 판매자는 교복 판매대금의 90%를 돌려받는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복 나눔 장터를 통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후배의 정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32)625-3170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