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 전문 리더스 행정사법인, 비영리 특화 서비스 정식 출범
공익법인 지정 성공률 100%, 비영리 분야 새 지평 열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비영리법인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행정절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
정진석 대표행정사가 이끄는 행정사법인 리더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영리법인 특화 전문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진석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범 취지를 “비영리법인이 행정적 장벽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본연의 공익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리더스는 비영리법인 설립, 정관 및 임원 변경, 소재지 변경,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정부지원사업 신청, 조달청 입찰자격 취득까지 포괄적인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단체설립과 사무국위탁 △공익법인 지정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공익단체 지정 △기부금품 모집등록 등 5개 핵심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의료법인과 같은 개별법 기반 재단법인은 물론 사단법인까지 모든 유형의 비영리법인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더스는 지금까지 80건의 공익법인 지정(구:지정기부금단체 지정)과 800건 이상의 행정업무 처리 경험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히 공익법인 지정 프로젝트에서 100% 성공률이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실적과 90%에 달하는 높은 재계약률은 리더스가 비영리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최근 리더스의 도움으로 단체 등록에 성공한 국제맨발걷기협회 김도남 회장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복잡한 행정절차를 헤쳐 나가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리더스의 전문성 덕분에 우리 협회가 맨발걷기를 통한 건강증진이라는 본래 목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2025년은 인구 고령화, 외국인 정책 변화, 복지 행정 수요 증가로 행정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리더스는 비영리 분야 전문 수익사업 육성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비영리단체 담당자들을 위한 민간자격증 등록 및 출판사업에 관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식 공유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재, 자아실현, 공익’을 핵심 가치로 삼은 행정사법인 리더스는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사단,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비영리단체(법인)을 위한 특화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리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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