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대학생 연합단체 OVAL KOREA, ‘동아시아 미래 리더’ 41기 스태프 모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한중일 대학생 연합단체 OVAL KOREA가 오는 14일까지 41기 스태프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5개 부서에서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국제 행사 참여 기회와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OVAL(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은 2003년 설립된 한중일 대학생 연합단체로, 동아시아 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중이다. 각국 지부는 매년 국제창업 경진대회(IBC)와 스태프 교류 프로그램(SEP)을 순환 개최하며, 국내에서는 경영·경제 전문 포럼인 OVAL FORUM을 주관하고 있다.
OVAL KOREA 관계자는 “올해 활동 역시 글로벌 네트워킹과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제 행사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류와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 부분은 학술 활동(CASE), 인사 관리(HR), 홍보 디자인(PD), 행사 기획(PG), 대외 협력(FR) 을 각각 담당하는 총 5개 부서다.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대면 회의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활동 기간은 1년 반(3학기제)으로, 시험 기간에는 회의가 휴회된다. 교환학생 등으로 중국이나 일본에 체류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 지부에서 활동할 수 있는 특별 규정도 마련되어 있다.
활동자에게는 국제지도자연합 인턴경력증명서와 추천서가 발급되며, 회장단과 추천 임원진에게는 국회입법정책연구회와 국제지도자연합의 상장이 수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1차 서류 모집은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류 합격자 발표는 15일에 이루어진다. 이후 추가 서류 모집(15일~21일)과 면접(28일~30일)을 거쳐 4월 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된 인원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OT와 MT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OVAL KOREA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ovalkorea_blo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어학증명서와 재학증명서와 함께 하나의 PDF 파일로 합쳐 이메일(ovalkoreah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OVAL KOREA는 이번 41기 모집을 통해 동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OVAL KOREA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OVAL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공식 오픈채팅방(https://open.kakao.com/o/g29ljBjh)과 SNS 채널(인스타그램 @ovalkorea, 유튜브 @ovalkorea7971, 페이스북 OVALKOREA), 국제지도자연합 https://www.iluworld.org/ovalkorea41st 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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