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화합 처인발전소 출범식
[시사타임즈=오병주 국장] 지난 9월1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페이지웨딩홀에서 (사)국민화합(이사장 윤재복, 이하 국민화합) 처인발전소(소장 김영민) 출범식이 있었다.
▲출범식에 참석한 회원들 / 사진=오병주 기자. ⒞시사타임즈
각 지역 회원들과 내외귀빈들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성암덕, 주승민의 축가로 시작된 출범식은 이철원 정책실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윤재복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 뮤지컬배우 성암덕 주승민의 공연 / 사진 – 오병주기자 . ⒞시사타임즈
▲ 이철원 사)국민화합 정책실장의 내외귀빈 소개 / 사진 오병주 기자 . ⒞시사타임즈
▲ 윤재복 국민화합 이사장의 인사말 / 사진 오병주 기자 . ⒞시사타임즈
인사말을 통해 윤 이사장은 먼저 “사단법인 국민화합은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공익법인으로 전국 17개 시,도 본부와 25개의 특별위원회로 구성된 전국조직으로 작년 7월 설립하였다. 국민 간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 개발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민화합을 소개한 후 “우리 처인구는 전 지역이 수도권 정비지역으로 성장관리 권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도,농 복합도시입니다. 최근에는 원삼 하이닉스 산단과 이동/남사 반도체 국가산단 지정 등 우리 처인구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벨트가 될 것이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부상할 기회를 맞았음은 분명하다”고 처인구의 지역적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 이사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공은 양질의 교육과 먹거리에 있다”고 언급한 후 “우리 용인시도 백암에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이 추진되고 지역 대학에서는 반도체 관련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전공학과 신설 등이 논의되고 있음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다만, 우리의 농업은 환골탈태에 준하는 구조 개편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농업은 4차 산업혁명기술과 도시농업이 결합한 최첨단 미래농업으로 발전할 것이기에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처인구의 지역적 발전에 관한 소견을 피력했다.
그리고 윤 이사장은 “우리 처인은 충분한 땅과 좋은 자연환경을 갖고 있으니, 우리도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농민들이 직접 만든 그 유명한 썬키스트 브랜드와 같이 미래를 선도할 농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용인시와 처인구의 농업 환경에 맞는 작물 선정과 품종이 개발되어야 하고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의 조성이 필요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작은 면적에서도 생산량을 더 높이는 농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 처인의 농업은 반도체 산단과 연계한 스마트팜과 식물공장 등 지역의 재생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사용하는 미래도시농업을 발전시킴은 물론 미래농업 단지와 인근의 자연자원, 역사 문화 그리고 관광 및 레저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도농복합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문가적 견해도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위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축사를,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영상축사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으며,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시을 당협위원장과 김영민 처인발전소장, 용인 비젼교회 신용수 담임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의 영상 축사 / 사진=오병주기자 . ⒞시사타임즈
▲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의원의 영상축사 / 사진=오병주기자. ⒞시사타임즈
▲ 김영민 처인 발전소장의 축사 /사진=오병주기자 . ⒞시사타임즈
▲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시 을 당협위원장 / 사진-오병주기자. ⒞시사타임즈
▲ 용인비젼교회 신용수 담임목사의 축사 / 사진=오병주기자. ⒞시사타임즈
뿐만 아니라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인시배드민턴 아카데미, 수단 공동생활가정국가대표와의 MOU 체결식 및 윤재복 이사장의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케이트 커팅식으로 출범식이 마무리되었다.
▲ MOU 체결 /사진=오병주기자. ⒞시사타임즈
▲ 윤재복 이사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다 / 사진=오병주기자 . ⒞시사타임즈
▲ 케이크 커팅식을 하다 /진=오병주기자. ⒞시사타임즈
▲ (사)국민화합 처인발전소 출범식 단체 기념사진 / 사진=오병주기자 . ⒞시사타임즈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화환 대신 쌀을 받아서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용인시 배드민턴 아카데미선수단, 공동생활 가정국가대표 3개 단체에 각 100kg씩 기부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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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주 국장 omawo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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