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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사랑의열매, 복지사각지대 해소위해 전국기획사업에 32억원 2차 지원

사랑의열매, 복지사각지대 해소위해 전국기획사업에 32억원 2차 지원

복지 주요의제 기반 지역별 맞춤형 지원…돌봄가족 지원 등 7개 사업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국기획사업 2차지원금 3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기획사업은 사랑의열매 중앙회가 복지와 관련된 주요 의제를 정하고 관련 지원사업의 기본 틀을 수립하면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이를 보완하고 선택적으로 운영하는 지원체계를 말한다.

 

▲사랑의열매 전국기획사업 '마을단위 통합돌봄을 위한 협동화 사업'_치매 어르신 가정방문 및 돌봄활동 (사진제공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사랑의열매가 사회적 돌봄강화를 위해 진행중인 2021년 전국기획사업은 ▲돌봄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사업 ▲마을단위 통합 돌봄을 위한 협동화 사업 ▲취약계층 임신출산 지원을 통한 초기 양육환경 조성사업 ▲주거약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 ▲비구직 니트청년 지원사업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 사업 등 7개의 사업으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차 년도를 맞이했다.

 

 

사랑의열매의 2021년 전국기획사업 총 지원규모는 117억 원으로, 지난 6월 전국기획사업을 수행할 109개의 기관에 1차 지원금 85억 원을 전달했다. 2차 지원금 규모는 32억 원으로, 중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운영의 투명성, 계획대비 사업의 적정성 등을 확인 후 지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사랑의열매는 전국기획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주요 의제를 찾아 지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2차 지원을 비롯해 앞으로도 파트너기관들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2021년 11월 15일 기준 5,162여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생계 지원(2,253여억 원, 43.6%), 교육·자립 지원(896여억 원, 17.4%), 주거·환경 개선(429억 원, 8.3%)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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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