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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 MOU 체결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KOVA(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이하 ‘코바’라 한다)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과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권익향상 및 범죄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상호 교류·협력하기 위하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천성애 원장, 이민자 지부장, 전성균 부단장, 김양수 이사장, 이상욱 이사장, 박동규 수석부이사장, 박효순 수석부회장, 강선영 대표 (사진제공 =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c)시사타임즈

코바(KOVA)는 11월 23일 한빛맹학교 2층 도서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한빛예술단’ 포함)과의 공동협력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간의 업무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협약식에는 KOVA의 이상욱 이사장, 박동규 수석부이사장, 박효순 수석부회장, 이민자 KOVA경기북부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빛재단에서는 김양수 이사장, 전성균 한빛예술단 부단장, 천성애 한빛예술단 원장, 강선영 에스와이코마드 대표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주요사업(심리상담, 교육, 예술단연주 등) 활동의 교류 ▲시각장애인 및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경제적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시각장애인 및 범죄 피해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공동 학술회의 추진 ▲시각장애인 및 범죄 피해자 심리상담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공유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코바(KOVA)와 한빛재단(한빛예술단)은 업무 협약에 따라 효과적인 시각장애인 피해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사업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이상욱 이사장은 “한빛재단에서 교육하고 후원하는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주활동을 해나가는 한빛예술단의 공연을 보고 가슴에 큰 울림과 감동을 느꼈다”며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심리적 안정을 통해 자립하고 당당해질 수 있도록 코바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빛재단 김양수 이사장은 “코바를 알게되면서 피해자와 사회적 배려대상에 대한 심리상담지원이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가까운 시일내에 한빛예술단의 연주를 통해서도 피해자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코바의 피해상담사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그 노고에 답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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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