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자립준비청년 지원 ‘드림 ON 프로젝트’ 전국확대

새만금개발공사, 자립준비청년 지원 ‘드림 ON 프로젝트’ 전국확대

맞춤형 자립 지원 통한 일자리 연계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지원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29일 ‘드림 ON 프로젝트’ 업무협약과 지역 중소기업과 자립준비청년 간 채용 면접행사를 개최하여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전국확대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사진제공 = 새만금개발공사. ⒞시사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5층 창조룸과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아동권리보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등 7개 협약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인구아동정책관 신꽃시계)가 참여하여 힘을 실었다.

 

「열여덞어른 드림, 안아줄게 아프지마 드림, 잡(Job) 아(我)」으로 구성된, `드림 ON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열어주고, 홀로서기의 아픔을 안아주며, 안정된 일자리로 자립을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강병재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지원하고 마음을 안아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나아가 자립준비청년에서 위기청소년까지 대상을 넓혀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만 이뤄진 `잡(Job) 아(我) 드림` 면접-Day 행사는 전북지역 중소기업 26개사가 참여하였고,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민 · 관 · 공 협의체로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온 공적 기능을 재편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안정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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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