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서영희, 미묘 삼각라인의 중심에 서다

서영희, 미묘 삼각라인의 중심에 서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서영희가 트라이앵글 러브라인의 키플레이어로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사진출처: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상 캡쳐. ⒞시사타임즈


서영희(박주하 역)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엄지원(오현수 역), 조한선(안광모 역)과 함께 미묘한 삼각라인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것.

 

지난 18회 방송에서는 서영희가 엄지원, 조한선과 함께 청계천 나들이를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세 사람의 미묘한 사이가 부각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 19회 방송에서는 서영희를 걱정하는 듯 했지만 이찬(김인태 역)과의 연애를 은근히 권하는 조한선의 모습이 그려지며 세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특히 극 중 서영희는 엄지원과는 세상에 하나뿐인 절친한 친구로, 조한선과는 친구이자 과거 연인이었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때문에 엄지원과 조한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늘 서영희의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서영희가 트라이앵글 러브라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키플레이어로 떠오르며 앞으로 사랑과 우정사이 갈림길에 놓이게 될 그녀의 선택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서영희 보면 내가 다 안타깝다’, ‘보는 내가 다 조마조마’, ‘서영희가 사실 알게 되면 난리날 듯’, ’점점 더 재밌어 지고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은수(이지아 분)와 태원(송창의 분)의 딸 슬기(김지영 아역)가 집에서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트라이앵글 러브라인의 키플레이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영희를 만나볼 수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